남편이 뭐라고 말을 하는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왜 그래? 비 맞았어?"
"아니, 날씨 좋은데!"
"아니, 그럼 왜 비 맞은 중같이 궁시렁 궁시렁거려?"
"비 맞은 중? 궁시렁?"
남편이
파란 눈을 땡그랗게 뜨고 묻는다.
아, 문화 차이.
미국인 남편은 '비 맞은 중의 궁시렁'을
모른다...
남편이 뭐라고 말을 하는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왜 그래? 비 맞았어?"
"아니, 날씨 좋은데!"
"아니, 그럼 왜 비 맞은 중같이 궁시렁 궁시렁거려?"
"비 맞은 중? 궁시렁?"
남편이
파란 눈을 땡그랗게 뜨고 묻는다.
아, 문화 차이.
미국인 남편은 '비 맞은 중의 궁시렁'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