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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스퍼 존스이 생존 작가 미술 작품 중 가장 비싼 이유

비싼 미술품이라고 하면 우리는 보통 미술사에서 한 획을 그은 역사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는 과거 작가들의 작품들을 떠올린다. 예를 들어, 세잔, 고흐, 고갱과 같은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들이 그렇다.     그런데 재스퍼 존스(Jasper Johns,1930-)는 아직 살아 있는 작가다. 살아 있는 작가의 작품이 이렇게 비쌀 수 있는 것일까? 대답은 먼저 그럴 수 있다다. 왜냐하면 그도 이미 미술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에 대한 역사적 평가가 빨리 이루어진 셈이다.   그럼, 역사적으로 그는 어떻게 평가받고 있는가?  무엇보다 그는 성공적으로 기존 대세에 저항하면서 새로운 미술을 제시했다. 추상 표현주의가 높이 평가받긴 했지만 존스는 작품의 목표가 아무리 작가의 내면을 표현하는..

이익이 남는 비즈니스는 최고의 예술이다! - 앤디 워홀

8. 워홀의 가장 비싼 작품 6위 - 10위6위. 4명의 말론 : 800.4억($69.6m)여기서 말론은 영화배우 말론 브란도다. "나는 지루한 것을 좋아한다. 나는 똑같은 것들이 계속 반복되는 것이 좋다”라는 앤디 워홀의 말처럼, 이 작품에서 사용된 이미지의 반복은 그의 작품의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은 2014년 11월 크리스티 경매에서 6,960만 달러(약 800억원)에 거래되었다.   영화 '욕망 이라는 이름의 전차'의 말론 브란도 5위. 녹색 차 사고 : 824.6억($71.7m)  앤디 워홀은 특히 죽음과 관련된 주제에 굉장히 집착했다. 이것은 그 중 하나의 작품으로 죽음과 재앙(Death and Disaster) 연작 일부이다. 앤디 워홀의 작품 중에 버닝 카 연작은 총 5 작품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