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안녕하세요, 새털데이 싸롱(saturday-salon) 주인장 Sam입니다.

sam107 2024. 1. 18. 14:54

새털데이 싸롱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새털데이 싸롱(saturday-salon) 은 2가지의 컨셉으로 만들어진 블로그입니다. 

 

원래, 싸롱은 '살롱'의 잘못된 표기인데요. 

저는 의도적으로 잘못된 표기를 사용했습니다. 

왜냐하면, 잘못된 것과 제대로 된 것의 구분을 없애기 위해서입니다. 

 

1. 우선 첫번 째 컨셉은, 루이즈 부르주아의 '선데이 살롱'입니다.

 

살롱의 사전적 의미는 아래와 같습니다. 

  • 1. 
  • 1. 서양풍의 객실이나 응접실.
  • 2.상류 가정의 객실에서 열리는 사교적인 집회. 특히 프랑스에서 유행하였다.
  • 3.미술 단체의 정기 전람회.
  • 4.양장점, 미장원, 양화점 또는 양주 따위를 파는 술집의 옥호() 속되게 이르는 .

원래 프랑스 귀족들이 자신들의 응접실에서 차도 마시면서

예술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던 것으로 시작해

생긴 것이 '살롱' 문화입니다.

 

 

큰 거미 조각으로 우리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

프랑스계 미국 예술가 루이즈 부르주아도

2010년 죽기 전

90살이 넘는 나이까지 

자신의 거실에서 '선데이 살롱'을 열었는데요. 

 

루이즈 부르주아, 거미 (사진출처:위키백과)

 

일요일 오후 3 정각.

루이스 부르주아의 집에선 선데이 살롱 열리고,

미대생, 화가, 시인들이 앞에 모여들어,

대략 20-30명이 각자의 작품을 들고 부르주아의 집에 줄로 서서 들어갑니다. 

여기에서 사람들은 ‘자아 찾기’와 ‘삶의 해답 찾기’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것처럼, 

저의 블로그에서도

새털데이, 그러니까 토요일마다 싸롱을 열어

우리의 고단한 속을 촉촉히 적셔줄 예술이야기로

힐링의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2. 두 번째 컨셉은 'FIU' 입니다.

 

'FIU'는 요셉보이스가 다른 작가들과 만든 

'Free international University'입니다. 

새로운 시각을 원하는 사람들, 

나를 알고 싶은 사람들, 

누구든지 

원한다면 

공짜로

배울 수 있는 곳입니다. 

 

요셉보이스 (사진출처:위키백과)

 

새털데이 싸롱(saturday-salon) 에서도

세잔의 시각으로, 요셉보이스의 마인드로 

세상 엿보기를 여러분과 함께 해볼까 합니다. 

 

우리의 메마른 가슴에 단비를 뿌리며

삶의 희망이 되어주는 예술 한 점과

그 아름다운 힘에 대한 이야기로

건강한 삶을 살고 싶으신 분들 

모두 환영합니다! 

 

매주 토요일 '새털데이 싸롱' 에서 예술로 만나요! 

 

감사합니다! 

 

-새털데이 싸롱(saturday-salon) 주인장 SAM-

 

주인장 SAM 약력 :

1. 아트컨설턴트로 미술사, 미학, 철학 강의 중

2. 아트칼럼니스트로 예술잡지, 신문, 유로저널 아트칼럼 기재 중 (http://www.eknews.net/xe/?mid=siron_nondan&category=469540)

3. 웹소설가로서 네이버, 스토리야 등 웹소설 연재 중

4. 소설가로서 교보에서 "바람의노래1" 출간 (https://ebook-product.kyobobook.co.kr/dig/epd/ebook/E000005458103)

5. 교사로 한국, 해외 대학, 고등학교에서 강의

 - 미술,미학 관련 수업, 소설출판, 웹소설연재, 아트 칼럼 문의는 sam107@daum.net 으로 메일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