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결심 아침마다 남편과 함께 읽는 책이 있다. 토니 라빈슨의 '거인의 작은 스텝' 그가 말한다. "삶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결심을 해야 한다"고. 그 말에 남편이 벌떡 일어났다. "왜?" "나, 결심했어!" "뭔데?" "난 이제부터 설겆이를 하지 않겠어!" 그렇게 말하고는 그는 화장실에 갔다. 그리고는 아침 설겆이를 했다. 시 나부랭이 2024.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