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마 아프 클린트는 1862년 스웨덴 중산층 가정에서 자라 스톡홀름 왕립 미술학교를 우등생으로 졸업했다. 이후, 맹인 어머니, 그리고 동생의 죽음 등 시련을 겪으면서 미신, 우주, 심령, 종교 등 영적인 것에 심취하기 시작했다.
영혼을 보고 대화하고 이해 못할 세계를 작품으로 남겼다고 해서 그녀의 그림을 두고 ‘미래를 위한 그림’이라고 평가한다.
그녀가 그림을 그렸을 당시 유럽은 르누아르(1841-1919), 모네(1840-1926) 등 인상파 화가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었다.
그러니까, 화가들이 꽃이나 풍경, 아름다운 소녀 등을 그릴 때, 힐마는의 유전자 모양이나 피라미드, 원 같은 추상적 상징과 또 알 수 없는 수학적 기호를 그렸다.
2019년 그녀의 삶과 작품에 대한 다큐먼터리 ‘Beyond The Visible’ 이 공개됐다. 그녀는 여성은 결혼해서 가정주부로서 또 아이들의 엄마로서 살던 시기에 성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을 거부하고 자신만의 예술적 여정을 떠났다.
다큐는 “미술사를 다시 써야 한다”라고 하면서 시작한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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