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랑은 쓰레기통에(Love is in the Bin)’ 2018년 10월 5일 영국 런던 소더비 경매에서 뱅크시의 작품 ‘풍선을 든 소녀 (Girl with the Balloon)’가 104만2천 파운드(당시 환율로 16억 9천만 원)에 낙찰됐다. 경매에 나온 ‘풍선을 든 소녀’는 뱅크시의 2006년 작으로, 캔버스 천 위에 스프레이 캔과 아크릴 물감으로 풍선을 날리는 소녀의 모습이 그려져 있는 작품이다. Banksy, Girl With a Balloon, 2006 (사진출처:BBC) 이것은 2002년에 그래피티의 형식으로 처음 완성되었다. 뱅크시의 '풍선을 든 소녀' 원작 (사진출처: 네이버 블로그) 이 날, 경매장에서 경매사가 망치를 두드려 낙찰을 알리자마자, 사상 최초의 희대의 사건이 벌어졌..